기사입력 2021.10.21 10: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희순이 ‘마이 네임’으로 전 세계 팬을 사로잡았다.
박희순은 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국내 최대 마약 조직 동천파의 보스 ‘최무진’ 역으로 빈틈없는 열연을 펼쳤다. 이는 그와 ‘마이 네임’에 대한 국내외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기도.
박희순은 누아르 장르에 걸맞은 화려한 액션 연기로 보는 맛을 더했다. 그는 수개월간의 연습 기간을 거쳐 동료 배우들과 합을 맞춘 것은 물론,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와이어나 CG의 도움을 거의 받지 않은 맨몸으로 부딪치는 액션이었다”라고 언급해 완성도 높은 신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박희순은 총과 칼 등 도구를 활용한 고난도 장면까지 완벽히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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