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장항준=30년 절친, 밀어내는 데 큰 힘 NO" (꼬꼬무)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장현성이 '꼬꼬무' 합류 소감을 전했다.

21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정규 편성 첫 방송에 앞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유혜승 PD,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이 참석했다.

이날 새로운 '장 트리오' 멤버로 합류한 장현성은 30년 지기 절친 장항준 감독에 대해 "장항준을 밀어내는 데는 큰 힘이 들지 않았다. 나는 장항준과 어렸을 때부터 제일 친한 친구다. 내가 보기에 장항준이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감독이 태어나서 제일 잘한 게 '꼬꼬무' 출연 같다. 진짜 그렇게 이야기했다. 본업이 영화감독이니까 자기가 해야되는 스케줄이 있지 않나.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과 친구들의 여행을 내가 대신 할 수 있다는 게 무한한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