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 팀에게 받은 생일 축하 현장을 공개했다.
기안84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혼산과 함께한 6번째 생일. 늘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열심히.열심히....꾸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나 혼자 산다' 녹화 현장에서 생일 축하를 받은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인 박나래와 손 하트를 그리는 등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웹툰 연재 마감 샤워 파티에 다른 멤버들이 참석하지 못한 채 전현무만 참석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다른 무지개 멤버들이 참석할 것처럼 상황을 끌고 갔으나, 전현무는 "코로나19 상황 탓에 모일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 후 시청자들은 몰래카메라로 사람을 바보로 만들었다며 비판했다. 이에 왕따 논란이 불거졌고, 기안84는 직접 "저는 왕따도 아니고 잘 살고 있다"고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축하 게시글에서도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이슈를 의식한듯 "대인배"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