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노지훈·이은혜 부부가 둘째 계획에 대한 엇갈린 생각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노지훈·이은혜 부부가 출연했다.
올해 32세와 35세로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연애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한 뒤 현재 아들 이안 군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날 노지훈은 "둘째 계획이 있다"고 밝혔고, 이은혜는 "남편에게 누나가 두 명 있는데, 다같이 어울리고 했던 모습에 정말 좋은 기억이 있어서 더 낳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혜는 "저는 (아들)이안이 한 명만 낳아서 잘 키우자는 마음인데,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 합의하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분들께 조언을 구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연애도사'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