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트롯 바비’ 홍지윤이 상처 많았던 과거 연애사를 고백할 예정이다.
홍지윤은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 출연해 지난 연애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끈다.
홍지윤은 남자친구에게 사랑만 받아왔을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지금껏 ‘나쁜 남자’만 만나왔다고 고백해 모두를 혼란에 빠트린다. 만나온 남자친구와의 끝은 늘 안 좋았다는 홍지윤은 친한 후배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해줬다가 바람이 났는데, 같이 지내던 친구들이 자신에게 등을 돌려 사람을 잘 믿지 못한다는 충격 고백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일파티에 홍지윤만 쏙 빼놓고 다른 여자를 초대해 어울려 노는 등 거짓말을 일삼던 연습생이었던 남자친구와의 연애사도 털어놓는다. 스튜디오를 더욱 분노로 가득하게 만들었던 것은 그 전 남자친구가 지금까지 SNS를 통해 연락이 온다는 사실이었다. 홍진경, 홍현희, 신동 등 3명의 MC는 그가 보내온 메시지 내용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가 보내온 메시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홍지윤은 이날 처음으로 소개팅에 도전한다. 연애의 끝이 안 좋아 남자를 잘 믿지 못한다는 홍지윤은 과연 운명의 짝 앞에 마음을 활짝 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연애도사'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SBS플러스, 채널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