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시영이 '그리드' 방영을 앞두고 작품 홍보에 나섰다.
이시영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에 첫 리딩 하고 6개월 동안 그리드 열심히 촬영했어요. 그리고 오늘 쇼케이스까지 무사히 끝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수연 작가님작품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아중이랑 무열씨랑 강준씨랑 또 성균선배님과 함께 촬영해서 넘 행복했어요"라며 "디즈니플러스에서 곧 만나요♥♥♥ 감독님! 그리드 스텝분들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서강준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검은색 의상을 입고서 밝게 미소짓는 두 사람의 남다른 외모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39세인 이시영은 2008년 데뷔했으며, 2017년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유튜버 및 틱톡커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 리메이크판과 디즈니+ 오리지널 '그리드'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