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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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형제들' 폐지…박명수는 마지막 촬영 불참

기사입력 2011.02.08 23:22 / 기사수정 2011.02.08 23:2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코너 ‘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과 ‘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가 폐지된다.

‘일밤’ 관계자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뜨거운 형제들’ 마지막 촬영 중. 지난주 촬영을 마친 ‘오늘을 즐겨라’와 함께 기나긴 여정을 함께한 ‘일밤’의 두 프로. 그간 미운정과 고운정 많이 들었는데 막상 끝을 내려니 무언가 아쉽다”는 글을 게재해 두 코너의 폐지 소식을 알렸다.

이어 “허나 다음 주부터는 또 다른 ‘일밤’의 프로가 날 기다리고 있다. 그간 함께 수고하신 모든 스태프 분들과 제작진 수고하셨습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위와 같이 두 코너 '오늘을 즐겨라'와 '뜨거운 형제들'을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2일과 7일 마지막 녹화를 각각 진행했다. 한편  박명수는 MBC TV '무한도전' 촬영차 일본 훗카이도로 출국해 '뜨형'의 마지막 녹화에 참석하지 못했다.

'일밤'은 후속 코너로 MBC 아나운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예능과 결합시킨 ‘신입사원’을 준비 중이다.

[사진=뜨거운형제들 ⓒ MBC 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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