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슈퍼 빌런 타노스가 등장하는 4인 협동 던전이 추가됐다.
14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에픽 인베이전: 더 매드 타이탄(Epic Invasion: The Mad Titan)'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픽 인베이전'은 최대 4인까지 참여 가능한 이벤트 던전으로, 총 다섯 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 시즌마다 새로운 슈퍼 빌런이 등장하며, 첫 번째 시즌 '더 매드 타이탄'에서는 가장 강력한 빌런 중 하나인 '타노스'를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에픽 인베이전' 클리어 후 '증표'를 모으면 '타노스의 보물 상자', '4성 매드 타이탄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더 매드 타이탄 제작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이벤트 배틀 배지 컬렉션을 모두 수집한 이용자에게는 최대 '5성 코스튬 상자', '5성 오메가 카드 상자', '5성 코어 상자' 등을 제공하고, '에픽 인베이전' 시즌 종료 후 최종 순위에 따라 '4성 지역 코스튬'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Primary Earth)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진= 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