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13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만에 테니스 시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희는 테니스 복을 입고 셀카를 남기고 있다. 김준희는 "언제쯤 저는 업무 스케줄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맘 편히 여가를 즐길 수 있을까요"라며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인 게 너무 억울함"이라고 속상함을 털어놨다. 이어 "친구들도 만나고 운동도 실컷 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날이 곧 오기를. 일만 하다 죽고 싶진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김준희 인스타그램 전문.
1년만에 테니스 시작이에요
가을 이맘때만 되면 빚을내서라도 해야 한다는
가을골프와 테니스 라는데..
언제쯤 저는 업무 스케줄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맘편히 여가를 즐길수 있을까요
해야할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인게 너무 억울함
친구들도 만나고 운동도 실컷하고
여가를 즐길수 있는 날이 곧 오기를
일만하다 죽고싶진 않아요
좋은밤 되세요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