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유쾌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전 언제 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로피를 받은 박준형이 담겼다. 박준형은 화장기 없는 아내 김지혜와 나란히 인증 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나눴다.
이에 김지혜가 "여보~~ 옆에 저 여자분 누구야?"라고 묻자 박준형은 "응 인사해.. 새로 사귄 여자야..ㅎㅎㅎ"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개그맨 박준형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90평 규모의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김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