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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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어쩜 이리 못났을까요" 현재 심경 밝혀

기사입력 2011.02.08 11:18 / 기사수정 2011.02.08 11: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무면허 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가수 테이가 현재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테이는 지난 7일 자신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teinim)에 "반성"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어쩜 이리 못났을까요"라고 말문을 연 테이는 "그럼에도 이 못난 저를 이해하고 이해해주신 분들 죄송하고 죄송합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질책하고 꾸짖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죄의 무게는 다를 수 있겠으나 잘못의 유무는 가릴 수 없다는 것 너무나 잘 압니다"며 "저의 부주의고 잘못입니다. 죄송하고 죄송합니다"라면서 면허 정지 사실은 몰랐지만 죄는 인정한다는 의사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테이는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이 생각보다 더 많이 이런 일들이 있음에 저와 같은 일을 겪지 않았으면 하고 바래봅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괜찮아요. 힘내세요", "기운 내세요", "상처로 남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테이는 현재 운전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사진 = 테이 심경 원문 ⓒ 테이 미니홈피]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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