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SM 산하 EDM 레이블과 진행한 '퀸덤' 리믹스 15일 공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Queendom(퀸덤)' 리믹스 버전이 공개된다. 

'iScreaM(아이스크림)' 프로젝트가 선보이는 11번째 싱글 'iScreaM Vol.11 : Queendom Remix'는 오는 15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Queendom' 리믹스는 실력파 DJ 겸 프로듀서 Demicat(데미캣)이 작업, 청량한 분위기의 원곡을 덥, 슬랩 하우스, 트랩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웅장하게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지난 8월 공개된 레드벨벳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Queendom'은 발매 당시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8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레드벨벳의 흥행 파워와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만큼, 이번 리믹스 버전도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iScreaM'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진행하는 리믹스 음원 공개 프로젝트로, SM 아티스트의 곡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리믹스 싱글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