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트라이비, 첫 미니 ‘베니 비디 비치’ 출격 임박…기대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강력한 타이틀곡을 들고 돌아온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 (베니 비디 비치)’를 발매한다.

‘베니 비디 비치’는 트라이비가 데뷔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자신들만의 길을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냈으며, 기존에 선보였던 싱글들과는 또 다른 유니크한 장르와 유닛 활동으로 트라이비만의 다채로운 개성을 뽐낼 계획이다.

특히 타이틀곡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공동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는 긴장감 있는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어우러진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새로움을 찾아 더 높은 ‘우주’로 가겠다는 트라이비의 자신감 넘치는 포부가 노래 전체에 담겨 있다. 

최근 ‘베니 비디 비치’ 오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타이틀곡 ‘우주로’를 향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일부만 공개됐음에도 중독성 강한 훅과 트라이비의 한층 성장한 보컬 등이 팬들에게 마치 우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했다.

또한, 데뷔곡 ‘둠둠타’,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버덤’ 활동을 통해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며 신흥 퍼포먼스 맛집으로 자리매김 중인 트라이비인 만큼 곧 베일을 벗을 ‘우주로’의 우주급 퍼포먼스 역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트라이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