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 강자 디에이드, 26일 신보 ‘안녕이 늦어서 미안해’ 발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완전체로 컴백한 OST 강자 디에이드가 가을을 맞아 26일 정오 새 싱글로 돌아온다.

해당 앨범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누군가에게 공유가 된다는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40회 차 넘는 공연으로 누적 관객 2만 명을 기록한 공연 브랜드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가 새롭게 런칭한 프로젝트 앨범이며, 디에이드를 시작으로 15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매달 한 곡씩 발매한다.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첫 번째 주자로 함께하는 디에이드의 ‘안녕이 늦어서 미안해’라는 곡은 가을 감성에 잘 어울리는 멜로디와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다.

이 노래는 사랑에 용기를 내던 우리가 어느새 이별에 용기를 내고, 다를 것 같았던 우리도 결국 서로의 다름에 무너져가는 슬픈 감정을 담고 있는 음악이다.

디에이드를 시작으로 매달 발매하는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앨범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느끼는 우리들의 아픔, 슬픔, 기쁨들을 그대로 노래에 담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를 통해 대중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 청춘그리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