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새아버지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한 선미의 고백이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2.2%(전국유료가구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1.4%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미는 두 명의 남동생을 자랑하며 누나로서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새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며 "피 한 방울도 안 섞인 저희 3남매를 다 너무 예쁘게 키워주셨다.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가정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선미를 향해 "철이 굉장히 일찍 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좋은 어른들이 곁에 함께해줬기 때문"이라 감탄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