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0.10 17:36 / 기사수정 2021.10.10 19:0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결국, 파울루 벤투호의 이란 원정에 VAR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는다. 그러나 무관중 경기 역시 확정될 전망이다.
이란 언론 메흐르뉴스는 10일(한국시간) 이란축구협회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12일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과 대한민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 경기에 VAR이 시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란축구협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VAR을 한국전에 가동할 수 없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VAR 기술을 승인한 한 벨기에 회사와 합의에 도달했고 한국전에 VAR이 도입될 예정이었다"라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현재 다른 회사와 계약돼 있어 한국전에 VAR 없이 경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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