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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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클래시’, 3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장비 ‘유물’ 추가

기사입력 2021.10.08 16:0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홈런 클래시’가 출시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8일 해긴(대표 이영일)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스포츠 대전 게임 ‘홈런 클래시’가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홈런 더비 승리를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손꼽히는 신규 장비 ‘유물’이 추가됐다. ‘유물’은 기존 타자나 장비, 스킬 외에 추가로 장착 가능한 카드로, 크리티컬이나 사이클링, 콤보, 예고홈런, 구조물 등 점수 증가 스킬과 랜덤으로 부여되는 추가 옵션을 지닌다. 각 유물은 사용하지 않는 카드들을 분해하여 얻은 경험치로 레벨업이 가능하며, 유물 강화 시 새로운 스킬이 랜덤으로 추가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올스타 타자 및 레전드 타자 2차 승격 시스템도 선보였다. 황야의 전설적인 총잡이로 유명한 신규 타자 ‘와일드 빌리’는 타고난 순발력과 동체시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변화구 대처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애니 맥클레인’을 시작으로 레전드 타자들의 2차 승격이 가능해지면서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강력한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특정 조건을 달성한 경우 획득하는 ‘칭호’와 각종 대회 기록을 보관하는 ‘컬렉션’이 프로필에 새롭게 추가됐다. 이외에도 타자들의 투수 등판, 투수 스킬 조정 등 클랜 점령전이 일부 개선됐으며, 글로벌 및 클랜 랭킹 보상 상향 조정 등 편의성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해긴 박민규 PD는 “지난 3년 동안 ‘홈런 클래시’를 통해 최고의 유저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유저분들께서 만족할 만한 더 좋은 게임과 서비스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긴의 ‘홈런 클래시’는 전세계 유저들과 실시간 홈런 더비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기본 1대1 대전모드 외에도 4인 서바이벌 방식의 배틀로얄, 싱글 플레이 기반의 챌린지 모드 및 스토리 모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며, 나만의 타자와 장비, 스킬을 육성하는 카드 시스템으로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2019년 1월 150여 개국에서 글로벌 론칭을 마쳤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및 양대 마켓 글로벌 피처드 선정, 삼성전자 갤럭시 스토어 협업 다각화 등 전 세계 스포츠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 해긴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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