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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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연습생 시절 조권은 나의 정신적 지주"

기사입력 2011.02.07 12:09 / 기사수정 2011.02.07 12:09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옥택연이 조권을 자신의 정신적 지주로 꼽았다.

7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 연출)에서는 <드림하이>에서 왕성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옥택연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택연은 연습생 시절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든 적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조권 덕분에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조권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조권이 나보다 5년 먼저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를 보면서 저렇게 멋진 친구가 아직도 있는데 우리도 열심히 해야겠다"며 조권이 당시 연습생들의 정신적 지주였음을 밝혔다.

이어 "8시에 회사에 출근해서 아침부터 점심까지 연습을 한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들어와서 또 자기계발에 힘쓰고 저녁 먹고 또 자기 계발에 힘쓰고 12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나간다"라며 연습생들의 고달픈 하루일과에 대해 얘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는 중국어, 스페인어, 그리고 영어실력을 선보여 '엄친아'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택연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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