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37
연예

육지담, 허리디스크 고백하며 '머니게임' 출연자 저격…"상해 가한 사람 사과 없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0.07 18:0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래퍼 육지담이 다시금 웹예능 '머니게임'에 대한 폭로전을 시작했다.

육지담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머니게임에서 싸움 말리다가 상해 입은 게 말이되나? 계속 뼈가 아프네?"라는 글과 함께 정형외과를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상해를 가한 사람은 아직도 제대로 된 사과가 없네요;; 이 나이에 벌써 허리디스크 ^^ 입원치료 머니게임 감사합니다 정말 ㅋㅋ 제작 능력이 안되는것 같으면 포기하세요 제발 진짜 남들 다치게하지 마시고요"라는 글과 함께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육지담은 '머니게임' 출연 당시 3번 참가자 박준형과 7번 참가자 가오가이 사이에 몸싸움이 발생하자 이를 중재하다가 튕겨나간 바 있다. 



또한 "이게 말이 되는 프로그램입니까? 두명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출연하고?"라는 글과 함께 '머니게임' 출연진이 대부분 기획자인 진용진과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지적하는 글이 담긴 캡처본을 공개했다.

육지담은 3번 참가자인 박준형이 자신에게 상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준형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3'(쇼미3)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육지담은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를 거쳐 최근 '쇼미더머니10'에 출연했으나, 그레이에게 심사를 받고 탈락했다.


사진= 육지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