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2021' 영화의 숲 위해 황금삽 든 배우들[엑's HD포토]

(엑스포츠뉴스 부산, 고아라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APEC 나루공원에서 '영화의 숲' 조성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권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성기, 장현성, 류현경, 예지원이 나무를 심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APEC 나루공원과 영화의전당 주변에 기념식수를 심어 영화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화의 숲'을 단순한 영화인들의 기념 장소를 넘어 영화제 기간 외에도 많은 시민과 관객들이 쉬어가는 쾌적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