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윤지원이 OCN 새 토일드라마 ‘키마이라’에 출연한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이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 '구여친클럽', '아이 엠 샘'의 이진매 작가가 집필, '해를 품은 달', '로열패밀리'의 김도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지원은 강력반 특별 수사팀 요원 ‘장하나’ 역을 맡았다. 장하나는 컴퓨터를 잘 다뤄 영상 분석실에서 일하고 있다. 털털한 매력을 지녔지만 알고 보면 감정 표현에 서투르며, 일에 있어서는 똑 부러지지만 엉뚱한 구석이 있어 귀여운 매력까지 지닌 인물. 이에 박해수, 수현과 미스터리 살인사건을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윤지원은 2013년 드라마 ‘여왕의 교실’로 데뷔, 이후 ‘치즈 인 더 트랩’에서 홍설을 동경하는 ‘손민수’로 분해 리얼한 연기로 ‘이 시대 최고의 빌런’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또한 ‘도둑놈 도둑님’, ‘시간’, ‘나인 룸’,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등의 작품에서 색이 짙은 연기로 강한 여운을 남긴 바. ‘키마이라’에서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지원이 출연하는 OCN 새 토일드라마 ’키마이라’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