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김태우가 '끼쟁이'를 모집한다.
김태우가 남창희, 백아연, 요요미와 함께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소울스타'의 MC를 맡는다. '소울스타'는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끼쟁이'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특히 '소울스타'는 노래, 개그, 개인기 등 한 장르에만 국한된 오디션이 아닌, 모든 장르를 모집하는 '장르 불문'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뒀다.
또한, '소울스타'는 휴학생을 포함한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 MZ세대가 맘껏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오디션 참가는 오는 11월 1일까지 '소울' 앱을 통해 가능하며 본선은 11월 26일, 결선은 12월 10일 진행된다. 최종 1등을 차지한 참가자는 상금으로 1000만 원을 받게 되며, 2등은 500만 원, 3등은 100만 원, 인기상은 아이폰 13 Pro를 받게 된다.
이번 '소울스타; 오디션은 김태우와 유튜브 예능 '고스타 버스타'와 디스커버리 예능 '싱투게더'를 함께했던 제작진들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젝트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태우와 남창희, 백아연, 요요미가 함께하는 '소울스타'는 추후 유튜브 채널 '고스타버스타'와 '소울'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사진= P&B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