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료 가기 전 오늘의 도시락. 현미에 다진고기 없어서 참치, 다진당근, 다진양파 넣고 유부초밥. 매니저분은 쌀밥으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연이 정성스럽게 싼 유부초밥 도시락이 담겼다. 병원에 가기 전에도 남편을 위한 도시락을 싼 것. 이에 개그우먼 김민경은 "맛있겠다~ 디테일함 멋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신장에 무리가 와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꾸준히 투석을 진행 중이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