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조관우가 2021년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를 6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비가 오려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조관우 측은 “불빛이 없는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다 문득 자식들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 노래는 조관우 특유의 깊은 목소리, 큰 아들 조휘의 코러스, 작은 아들 조현의 편곡이 어우러진 곡이다.
코러스에는 싱어송라이터 R&B 가수 유리가 함께 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2015년 세월호 추모곡인 ‘풍등’ 뮤비에 출연했던 배우 황수경이 우정출연했다.
또한 정도영 감독이 뮤직비디오 총감독을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티저 공개 이후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조관우는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신곡을 연말까지 꾸준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