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김성희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성희는 코미디언 김혜선과 함께 운동 후 직접 싸 온 건강 도시락을 먹었다. 김성희는 "진짜 이렇게 먹으니까 변비가 없어진다"라고 말하며 독일 유학파 출신인 김혜선에게 "독일에서도 이렇게 드시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혜선은 "독일에서는 맥주 위주의 식단이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희는 김혜선과 독일인 남편의 만남을 언급하며 "맥주 먹다가 남편 만나셨냐. 독일 남자는 문화가 다른데 어떠냐"라고 질문했다.
김혜선은 "독일 사람들은 천천히가 배어있다. 저는 한국 사람이라서 빨리 빨리 하는 것도 있고 성격도 급한데 집에서는 남편이 그걸 중화시켜 준다. 집에서는 정말 휴식이 가능하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