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은혜가 부모님과 캠핑을 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5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연휴.. 추석 때와 같은 장소로 이번엔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아들, 부모님과 함께 원산도로 캠핑을 떠난 박은혜는 "차가 막혀 휴게실 안 들리고 7시간을 운전해서 도착! 엄마 아빠가 조개 캐는 거 좋아하셔서 간 건데 조개는 거의 못 캤지만 날씨도 맑고 부모님이 바닷가 캠핑이 첨이시라 좋아하셔서 넘 다행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연세도 많으신데 아직도 우리 애들 육아 도와주시고 캠핑 때도 무거운 거 아빠가 다 들어주시고... 어릴 땐 부모님이 텐트를 쳐 주셨으니 이제 내가 다 해야지 했는데 아빠가 도와주심... 늘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라며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18년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