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특별한 안무 영상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 타이틀곡 '블루(BLUE)'의 스쿨룩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호는 농구장을 배경으로 네이비 계열의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야구점퍼와 미식축구 의상 등으로 강렬한 매력을 보여줬던 무대 위의 모습과는 달리, 이번 안무 영상을 통해서는 훈훈한 '현실 남친미'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이번 안무 영상은 앞서 '블루' 뮤직비디오 조회수 500만 뷰 돌파 기념으로 공개된 마린룩 버전 안무 영상에 이어 조회수 700만 뷰 돌파를 기념하며 팬들을 위해 또 한 번 원호가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블루'는 매력적인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우울감과 바다의 푸름을 상징하는 '블루'의 이중적 표현을 통해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원호는 '블루 레터'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블루'를 비롯해 수록곡 전곡이 아이튠즈 톱100 송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톱100 앨범 차트에서도 멕시코, 브라질, 필리핀 등 전 세계 5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진입하며 원호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사진=원호 공식 유튜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