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왔다"…'성민♥' 김사은, 다이어트 정체 하소연 (샨토끼)[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사은이 다이어트 정체기 고충을 토로했다. 

김사은은 최근 유튜브 채널 샨토끼를 통해 "다이어트 정체기"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김사은은 살이 쪘다고 밝히며 최근 백신 접종을 맞은 후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했다. 김사은은 "살이 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면서 본격적으로 운동과 식단 조절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나선 김사은은 샐러드로 식단 관리를 이어가던 중 "이렇게 살이 안 빠진 건 정말 역대급"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틀 동안 샐러드로만 두끼를 먹었다는 김사은은 "진짜 맛 없게 먹고 0.3kg 빠졌다. 1시간 유산소 운동도 했는데 이렇게 빠지는 게 굉장히 짜증난다"고 밝혔다. 

김사은은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유명한 일명 '샨토끼' 다이어트에 권태기가 왔다고 했다. 김사은은 "제가 원래 좀 편식이 있다. 채소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풀만 먹고 다이어트를 하면 느낌상 빨리 살이 빠질 것 같지 않냐. 그런데 저는 왜 이렇게 안 빠지냐"고 하소연했다. 

이에 평소 샐러드 식단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종류와 관계 없이 샐러드를 먹겠다고 했다. 김사은은 영상 말미 "요즘에 살이 많이 찐 건 아니지만 좀 부은 것 같아서 그럴 때 좋은 식단이었다"면서 다시 돌아온 얼굴에 만족스러워했다. 

사진=샨토끼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