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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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X현주엽, 스카이워크 도전…'1200억 매출' 게스트 등장 (당나귀 귀)[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10.02 16:5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1200억' 타이틀을 가진 게스트가 등장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 현주엽, 한기범, 정호영의 아찔한 스카이 워크 도전이 펼쳐진다.

이날 지역 경제 살리기 4탄 촬영을 위해 경상북도 김천을 찾은 주엽TV 멤버들은 첫 번째 코스로 국내 최고 높이의 부항댐 스카이 워크 타워를 방문했다.

지상 90여 미터 위, 30층 건물 높이에 달하는 타워 위에서 아래가 훤히 보이는 투명 유리 바닥을 걸어야 하는 상황.

한기범이 먼저 앞장선 가운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갈 때부터 "나 이거 진짜 못해!"라며 겁에 질린 허재는 밖으로 한 발짝 나가는 것조차도 거부하고, 자신을 내보내려는 현주엽과 옥신각신 몸싸움까지 벌였다.

급기야 허재가 "진짜 울 거야!"라면서 아이처럼 떼를 쓰자, 현주엽은 스스로 유리 바닥 위에 올라가 체중 130kg도 버틸 수 있다고 증명해 보이기까지 했다는데.


과연 허재는 현주엽을 믿고 과감하게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을지, 이들의 아찔한 도전이 펼쳐질 본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솔라의 빈자리를 채울 특급 게스트로 1200억 매출의 '홈쇼핑계 아이돌'이 깜짝 출연한다고 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3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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