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브X한해, 프로젝트 위드 코지팝 'Pop Song' 발매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니브와 한해가 참여한 프로젝트 'with KozyPop(위드 코지팝)'의 일곱 번째 싱글 'Pop Song'이 6일에 발매된다.

'Pop Song'은 회피형 연애의 이별 후 미움과 그리움 사이에 놓인 묘한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네가 좋아했던 '팝송'같은 이 노래를 듣고 나를 생각하길 바란다는 가사가 돋보인다.

싱어송라이터 니브는 샘김 'Like a Fool', 헤이즈 '2easy' 등을 함께 작업하며 음원 강자들이 선택한 뮤지션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EXO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 NCT U의 'My Everything' 등을 프로듀싱하며 프로듀서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함께 작업한 래퍼 한해는 tvN '놀라운 토요일', Mnet '쇼미더머니6'와 같은 방송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아티스트다. 린, 넉살, 하니, 래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꾸준한 컬래버레이션으로도 활약했으며 지난 8월 싱글 '뒷 박자'를 발매하는 등 본업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싱글 'Pop Song'을 통해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지팝은 무드와 취향을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커머셜 라디오 운영 및 아티스트 캠페인, 프로젝트 디렉팅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뮤직 큐레이션 크루다. 작년에는 정기고, 창모, 애쉬 아일랜드의 'PAY DAY (Prod. GRAY)'를 시작으로 다섯 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기획했다.

올해 8월에는 양다일과 여섯 번째 싱글 '바다가 들린다'를 발매하며 프로젝트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도. 'Pop Song' 또한 코지팝의 다채로운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기대를 다시 한번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코지팝의 싱글 'Pop Song'은 6일 오후 6시에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코지팝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