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5 22: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F(X) 루나가 5일 방송된 MBC 설날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수영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루나는 지난해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 여자 높이뛰기 우승자답게 많은 여자 아이돌이 속속 탈락하는 가운데서도 보라(씨스타), 가희(애프터스쿨), 페이(미쓰에이) 등과 살아남아 경기를 이어갔다.
루나는 지난번 자신의 우승기록인 1m 33cm를 훌쩍 넘긴 상황에서 치열한 대결을 벌였고 1m 43cm를 앞두고 우승후보 보라가 탈락하면서 가희, 페이와 함께 금, 은,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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