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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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감독, "해고 될 각오 하고 나선다"

기사입력 2007.07.10 00:11 / 기사수정 2007.07.10 00:11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일본에 아시안컵 3연패가 어떤 의미인지 잘 안다. 해고될 각오는 돼있다."

카타르와 아시안컵 B조 첫 경기에 나설 일본대표팀 이바차 오심(66) 감독의 각오다.

9일(한국시간), 훈련장에 나서며 자국 기자들과 짧은 인터뷰에 응한 오심 감독은 '아시안컵 3연패'라는 중대한 목표와 그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오심 감독은 "내가 잘릴 각오를 한 이유는 말할 필요는 없다. 당연한 것이고 변명은 없다."라며 그동안 준비기간 동안 심기일전하였음을 드러냈다.

또, "첫 경기가 제일 중요하다. 우리는 카타르를 상대적이 아닌 절대적인 실력으로 분석했다."라며 첫 경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연 오심 감독의 각오대로 일본의 아시안컵 3연패를 위한 행진이 이루어질까?

<사진=일본축구협회>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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