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품격있는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임신 8개월 차의 아름다운 순간을 표현했다.
박은지는 29일 여성스러움, 차분함, 우아함 등 다양한 분위기를 담은 여성조선 11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만삭 화보 속 박은지는 깔끔하고 세련된 화이트 니트 원피스로 완벽한 D라인을 뽐내며 사랑스러운 예비맘의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편안한 포즈, 따뜻한 미소만으로 흠잡을 데 없는 스타일리시한 화보가 완성돼 눈길을 끈다.
또 박은지는 클래식, 청순, 시크 등 여러가지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아름다운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신을 연상케 하는 박은지만의 우아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박은지는 이번 만삭 화보 현장에서 기상 캐스터이자 배우, MC, 크리에이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만삭의 힘든 상황에서도 박은지는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여과없이 나누며 프로페셔널한 방송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은지는 인터뷰를 통해 "아이를 낳고 잘 길러야 내 인생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엄마, 아내, 일하는 박은지 셋 사이의 균형을 잘 찾아보고 싶다"고 전하며 출산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여성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