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28일 킹덤(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의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콘텐츠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강렬한 붉은 바탕에 금빛 로고와 일정들은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첫 번째 콘셉트의 단체 및 개인 포토가 팬들을 찾아간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진 두 번째 콘셉트가, 그리고 10일부터 12일까진 세 번째 콘셉트가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킹덤의 새로운 세계관에 대한 힌트가 담길 일정도 놓칠 수 없다. 킹덤은 10월 7일 공개되는 트레일러와 14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유니크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18일과 19일에는 세 번째 미니앨범의 면면을 엿볼 수 있는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기다리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킹덤은 지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카르마'가 올해 데뷔한 남자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진입하며 '4세대 아이돌'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한편, 킹덤은 오는 10월 21일 세 번째 왕 '눈의 왕국' 아이반과 함께 돌아온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