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성동일, 김희원, 공명의 삼형제 케미가 최초 공개됐다.
tvN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하는 시즌3에는 공명이 막둥이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성동일, 김희원, 공명의 새로운 삼 형제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힘찬 발걸음으로 등장한 공명에 성동일과 김희원은 "인상이 좋다", "서글서글하다"며 칭찬을 연발한다. 그러면서 "방송으로 보면 힐링이지만 실제로는 킬링"이라며 두 시즌을 겪어온 데서 오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 것. 두 형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공명은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서 성동일과 김희원은 음식도 가리지 않고 복스럽게 먹고, 특유의 발랄함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공명에게 푹 빠진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진작 왔어야지 어디 있다 왔냐"며 공명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내는 성동일, "우리 명이가 와서 행복하다"고 진심을 밝히는 김희원이 앞으로 본 방송에서 펼쳐질 세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바퀴 달린 집3'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한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3'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