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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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28일 예매 오픈… NFT 티켓 기술 도입

기사입력 2021.09.26 09: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티켓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10월 15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일반 상영작 티켓 예매는 30일 오후 2시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관객의 안전한 영화 관람을 위해 전 좌석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다. 단, 취소표와 잔여 좌석에 한해서는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애플리케이션 'BIFF'에서 가능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부 방침과 방역 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극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극장에는 50%의 인원만이 입장 가능하며, 실내외 극장과 모든 행사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영화인들과 관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CJ 올리브네트웍스가 국내 최초로 티켓에 도입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티켓이 사용될 예정이다. NFT 기술을 적용하면 이를 통해 암표를 거래하는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허위매물과 위조 등을 없애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CJ 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NFT 기술 도입을 통해 사용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거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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