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나비가 육아 고충을 전했다.
나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일찍부터 저녁까지 꽉 찬 스케줄을하고 집에 와서 위, 대장 내시경을 위한 속 비우기를 하며 밤새 화장실 들락날락하느라 잠 한숨 못 자고 아침부터 3시간에 걸친 건강검진을 받고 집에 오자마자 오늘 조이 예방접종하는 날이어서 소아과 갔다가 분유 먹이고 트름 시키고 겨우 재움,,"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지친 표정으로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 그는 "지금 나의 모습 마치 절인 배추,, 근데 그것을 누가 수십 번 밟고 가서 아작 난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나비는 "여보 지금부터 대화하지 말자. 각자 쉬는 시간. 조이야 오래 자주라. 육아하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화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나비는 지난 5월 득남했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