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최나경이 달콤한 키스(?)로 새해를 맞이했다.
2일 MBC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 (진행: 신동엽, 이소연)에서 '늑대 여우 속마음 베스트'란 코너로 커플들이 의견을 모아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그 때 최나경이 MBC 개그맨 유상엽과 자료화면에서 연기를 펼치게 됐다. 그리고 둘은 '따라하고 싶은 드라마 속 키스신'을 연달아 열연(?)해 보여줬다.
3위는 눈두덩이 키스, 2위는 현빈과 하지원의 거품 키스, 대망의 1위는 이병헌과 김태희의 사탕 키스였다.
이 키스 3종 세트를 최나경과 유상엽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보여줘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시청자들은 "티벳궁녀와 유상엽의 키스신 놀랍다", "정말 웃겼지만 대단했다"라며 트위터에서 이들의 키스신에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나경은 스트레스성 장천공으로 인해 이 촬영을 할 수 없었는데 그녀가 아니면 안 된다는 제작진에게 감동해 촬영에 임했고 덕분에 유쾌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다.
[사진=최나경 ⓒ MBC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hello36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