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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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봉 콘서트' 이장희, 조영남=파티계의 스타

기사입력 2011.02.02 16:03 / 기사수정 2011.02.02 16:04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조영남이 파티계의 스타라는 기분 좋은 칭찬을 받았다.

1일 MBC <놀러와-세시봉 콘서트> (기획: 사화경/연출: 신정수, 이지선)에는 세시봉의 오랜 친구인 이장희가 출연해 더욱 아름답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에게 개인 별로 편지를 써 무대를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웠다.

이장희는 조영남에게 쓴 편지에 "영남이형은 파티계의 스타이다"라며 그를 칭찬한 뒤 "형의 진행 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라며 그 이유를 말했다.

또한, 그는 "노래, 미술, 문학, 방송계를 아우르는 팔방미인"이라고 말하며 조영남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 편지를 읽는 와중에 조영남이 자신의 신발을 벗어 냄새를 맡는 등의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해 출연진들과 방청객들을 웃게 했다.

이 모습을 보고 송창식은 "저거라도 맡지 않으면 눈물이 날까봐"라고 말하며 조영남의 진심을 꿰뚫어 봤다.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너무 좋은 무대를 봤다", "다음에 또 이런 무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세시봉 콘서트>에 대한 즐거움과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이장희 ⓒ MBC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hello36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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