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삼둥이 임신 고충을 털어놓았다.
20일 황신영은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배가 정말 터질 것 같고.. 몸살 기운에.. 느낌상 이번주 다 못 버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래도 마지막 바디체크 사진 남기려고 샤워하고 나왔지유 ㅎㅎ 안 힘든 척 해보려 했는데...
숨도 잘 못 쉬겠고 혈압도 오르락내리락. 배도 많이 터서...튼살이 좀 징그러워 살짝쿵 가렸베베;; 현재 몸무게 104kg~!!"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황신영은 삼둥이를 임신한 배를 보여주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했다.
다음은 황신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임신 34주차 바디체크
이제는 배가 정말 터질 것 같고.. 몸살 기운에..
느낌상 이번주 다 못 버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유..
그래도 마지막 바디체크 사진 남기려고 샤워하고 나왔지유 ㅎㅎ 안힘든척 해보려 했는데...
숨도 잘 못 쉬겠고 혈압도 오르락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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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많이 터서...⠀
튼살이 좀 징그러워 살짝쿵 가렸베베;; ⠀
현재 몸무게 104kg~!!⠀
오늘이 마지막 바디체크가 될 것 같아여.
이제 힘들어서 밥 먹을 때 빼고는 일어나기도 힘드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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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베베님들도 같이 삼둥이 기다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남은 추석 연휴도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세유
#에나바디체크 #34주차 #마지막 #바디체크
사진= 황신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