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슈퍼밴드2' 최종 6팀이 추석을 맞아 특별한 라이브를 선보인다.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2' 12회에서는 결선 라운드에 진출한 최종 6팀의 팀워크 향상 송캠프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오직 추석에만 만나 볼 수 있는 최종 6팀의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황린 팀, 린지 팀, 제이유나 팀, 기탁 팀, 양장세민 팀, 윌리K 팀의 각기 다른 라이브가 월요일 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고즈넉한 시골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어쿠스틱 라이브를 비롯해 기타와 피아노의 즉흥 합주, 마지막 더위까지 날려줄 유쾌한 무대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한 팀은 몸빼 바지에 고무신을 신고 고퀄리티 라이브를 선보였다는 후문. 재미와 감동을 더한 이번 송캠프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 가운데 이날 정오 '슈퍼밴드2' 네이버TV 계정을 통해 황린 팀(황린, 김예지, 박다울, 전성배, 황인규)의 '연극이 끝난 후'(원곡 샤프) 라이브가 단독 선공개됐다. 시골집 앞마당에서 풀벌레 소리와 어우러지는 이들의 연주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웠다.
황린 팀에 이어 남은 5팀은 어떤 곡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에는 최종 6팀의 밴드명이 최초 공개된다.
한편 최종 6팀이 선사하는 자연 속 라이브는 20일 오후 9시 JTBC '슈퍼밴드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