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1 09:01 / 기사수정 2011.02.01 09:0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31일 MBC <놀러와-세시봉 콘서트> (기획: 사화경/연출: 신정수, 이지선)은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줬다.
노래 뿐만 아니라 이들의 숨겨진 비밀이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때, 이하늘이 '조영남이 안경에 집착하는 이유'에 의혹을 제기했다. 그것은 바로 조영남 주연의 '내생에 단 한번 만'의 영화 촬영을 앞두고 감독님이 안경을 제안한 후 계속 안경을 써왔다는 것이다.
이 의혹에 해명하기 위해 조영남은 김원희에게 안경을 주며 직접 써보라며 도수 있는 안경임을 밝히며 의혹을 없앴다.
하지만 조영남이 꼈을 때는 칙칙했던 안경이 그녀가 끼자 예쁜 패션 아이템으로 바뀌어서 주위를 놀래 켰고 유재석도 덩달아 끼었는데 그 또한 미남으로 칭찬 받기까지 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조영남이 안경을 끼자 다시 칙칙한 안경으로 바뀌어서 출연진들과 방청객들을 웃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좋은 노래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주도 기대가 된다"라며 '세시봉 콘서트'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이 <놀러와-세시봉 콘서트>는 2월 1일에 2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조영남 ⓒ 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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