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 카톨릭 평화사랑의집에 24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그들은 “풍요로운 추석 연휴지만 어디선가는 외롭고 힘드실 이웃들에게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 나눔을 하고 왔어다”라며 “연휴 동안 배식이 없어서 힘드실 쪽방촌 이웃분들께 비상식량과 송편 등을 나누어 드렸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쪽방촌 봉사를 후원해 주신 나눔 모임 별빛님과 솔선수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별빛님들 덕분에 맛있는 송편 나눔도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지난 가수 임영웅의 데뷔 5주년(8월 8일)을 맞아 팬들이 취약계층에 2135만 원 상당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바 있다.
또한 6월 2일에도 세브란스병원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 환자 가족을 위해 1232만 원을 기부했다.
그리고 6월 9일에는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캄보디아 정글숲 만들기 지원을 위한 1124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