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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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토니안 저격하다 눈물 "자존심 상하고 속상해" (당나귀귀)

기사입력 2021.09.18 17: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절친이자 소속사 보스인 토니안을 저격하던 박은혜가 갑자기 눈물 흘린 사연은 무엇일까.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석 특집에서는 배우 박은혜를 울린 토니안의 리얼 반전 드라마가 그려진다.

최근 박은혜와 함께 드라마에 캐스팅된 토니안은 긴장되는 첫 촬영을 앞두고 응원을 하기 위해 찾아온 소속 연기자들을 반갑게 맞았다. 토니안은 이들로부터 스타들만 앉는다는 '배우 전용 의자'를 선물 받고 이미 천만 배우가 된 것처럼 거만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영상을 보던 박은혜는 "꼭 저렇게 말해요"라며 절친의 단점을 지적했다. 전현무와 허재는 "이 정도면 오은영 박사한테 보내야 돼요", "(아들이었다면)호적에서 판다"고 말했다. 이러한 반응이 쏟아지게 만든 토니안의 갑갑한 행동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촬영 쉬는 시간 토니안이 감독을 찾아가 조심스럽게 건넨 말을 들은 박은혜는 "웃으면서 말하지만 자존심 상하고 속상하잖아요"라면서 갑자기 울컥 눈물을 쏟아냈다.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절친 박은혜를 울컥하게 한 토니안의 숨겨진 진심과 진실은 19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밝혀진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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