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태현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준다.
17일 오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딸과 둘이 외식했습니다. 식사중 대화를 나눴습니다"라면서 "우리 딸, 조카였을 때가 그립습니다. 그땐 말을 참 잘 들었습니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열심히 하는 우리 딸 참 장합니다"라면서 '#잔소리하는 저를 찍고 앉아있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딸 박다비다 양이 찍은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잔소리를 하는 듯 하다 자신을 찍는 딸을 보고 '현타'가 온 듯 고개를 떨군 그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심진화 또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0세인 진태현은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대학생인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