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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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개구리 남편은 깨끗한 불륜이었어"

기사입력 2011.01.31 16:48 / 기사수정 2011.01.31 16:4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국민배우 최불암이 최초의 불륜 드라마 '개구리 남편'에 대해 털어놨다.

최불암은 최근 설날특집 KBS 2TV '황수경 오언종 조영구의 여유만만' 녹화방송에서 60년대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불륜 드라마 '개구리 남편'의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드라마 '개구리 남편'은 대통령의 제재로 조기종영이 됐다고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MC들이 "드라마의 결말이 어떻게 됐냐?"고 묻자 최불암은 "바람 못 피운 걸로 넘어갔지. 그래도 깨끗한 불륜이었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국민배우 최불암의 이야기는 오는 2월 1일 오전 9시50분 KBS2TV '황수경 오언종 조영구의 여유만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최불암 ⓒ 티비매니아]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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