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파~" 웃음 속 숨겨진 비밀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대한민국 대표 국민 배우 최불암이 설날특집으로 KBS 2TV 황수경 오언종 조영구의 여유만만에 출연한다.
 
전원일기 '양촌리 김회장'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최불암은 그의 트레이드마크 웃음 "파~"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다.

"왜 그렇게 웃으세요?"라는 MC들의 질문에 최불암은 "(전원일기에서) 어머니가 혼자 옆방에 계셨어. 부인(김혜자)과 깔깔대고 행복한 모습 보이면 어머니가 더 외로우실까 봐"라면서 "조심히 웃다 보니까 웃음소리가 그렇게 된 거야"라고 웃음 속에 숨겨져 있는 효심에 대해 말했다.
 
이어서 최불암은 스튜디오에서 "파~"하고 웃어주었는데 역시 원조답게 시원함과 정겨움이 묻어났다고 전해진다.
 
최불암은 출연했던 드라마에 얽힌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으며 자신의 지난 연기생활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오랜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대한민국 국민배우 최불암의 유쾌한 이야기는 오는 2월 1일 화요일 오전 9시 50분 KBS 2TV 황수경 오언종 조영구의 여유만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최불암 ⓒ 티비매니아]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