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가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김준호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박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놀아주느라 엄청 고생한 도쿄올림픽 펜싱 영웅들과♥ 영광의사진 이건 못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호는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들고서 구본길, 김준호 사이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종목과 대회는 다르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정상에 올랐던 세 금메달리스트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앞서 구본길과 김준호는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게스트로 출연, '찐건나블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4세인 박주호는 2021 시즌을 앞두고 K리그1 수원FC로 이적했으며, 현재 나은, 건후, 진우 삼남매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유튜브 채널 '캡틴파추호'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박주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