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50
연예

MZ세대 사로잡은 '유포리아', 해외 반응까지 '폭발적'

기사입력 2021.09.13 14:5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 세계 MZ 세대를 사로잡은 HBO 화제작 '유포리아'가 폭발적인 해외 반응을 공개해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유포리아’는 SNS, 마약, 섹스, 폭력, 정체성, 트라우마 그리고 사랑과 우정까지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흔들리고, 부딪히고, 넘어지는 10대 고등학생들의 생생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8부작 시리즈다.
 
2019년 HBO를 통해 방영된 ‘유포리아’는 공개 직후 #euphoriaHBO로 미국 SNS 실시간 트렌드 1위, 전 세계 트렌드 3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공개 3일 만에 802만명이 시청하며 ‘웨스트월드’ 이후 HBO 시리즈 중 최다 시청 수를 기록했다. 또한 극 중 인물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색상의 섀도우, 독특한 아이라인, 글리터 등 화려하면서도 변화무쌍한 메이크업은 ‘유포리아 룩’으로 불리며 미국 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전 세계적인 뷰티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유포리아’는 대중 뿐만 아니라 유수의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올해 가장 대담한 시리즈”(The Guardian), “거부할 수 없이 빠져든다”(Variety), “뜨겁고, 대담하고, 충격적이다”(Boston Globe), “MZ 세대의 현실적인 문제를 매력적으로 담아낸 웰메이드 드라마”(BBC.COM), “섬세한 촬영, 컬러풀한 영상, 매혹적인 서사, 천상의 OST까지!”(Polygon), “놀랍도록 매혹적인 젠데아의 열연”(The Guardian), “전율하게 만드는 젠데이아의 확신에 찬 연기”(Vanity Fair) 등 파격적인 소재와 강렬한 스토리, 신예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력은 물론, 압도적인 영상미와 감각적인 음악에 대한 호평 세례가 쏟아진 것.

북미 주요 시상식에 후보로 오르며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유포리아’는 제72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오리지널 음악, 메이크업 상과 함께 주연을 맡은 젠데이아가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시리즈 ‘유포리아’는 오직 웨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웨이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