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양은지가 첫째 딸의 발레 실력에 깜짝 놀랐다.
양은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쁜 내 첫사랑. 첫날부터 이렇게 잘한다고 칭찬받으니 그동안 아무것도 안 시켜준 애미는 그저 죄인이 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갑자기 초5에 해보고 싶다는 발레~ 자세 교정에도 좋다니까 일단 한번 재밌게 해보자. 길쭉길쭉한 거 보니 나는 안 닮은 게 확실하군. 예쁘다 우리 딸. #어린이취미발레#초딩언니#지금을즐겨"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의 동생이자 가수 출신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국대패밀리 팀 골키퍼를 맡고 있다.
사진 = 양은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